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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목욕탕 ( 동네 터주대감 )

요즈음은 목욕탕을 찾아보기 힘들어요
대부분 대규모 찜질방을 다니다 보니
어느센가 아버지 손잡고 때밀러 가던
동네 목욕탕이 그리웁다.
아들이 사는 동네의 골목에 아직도 굳건히
있는 “문화목욕탕” 그곳의 아저씨도 예전에
젊으셨는데 어느덧 흰머리+주름진 할아버지
조금은 정정하신 80대이십니다.
레트로 감성의 목욕탕/그래도 온탕/냉탕구분
옛날영화 이발소+레버식 빛바랜 수도꼭지 등등

가끔씩 이지만 아들에게 그때의 감성을 나누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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